라미란 "'나쁜엄마', 매달려서라도 출연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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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나쁜엄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라미란은 '나쁜엄마'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가 아니라 선택해야만 했던, 매달려야 했던 작품이었다. 이렇게 빨리, 되게 집중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대본이 처음인 것 같다. 캐릭터들이 모두 사랑스럽고 이야기의 진행도 엄청 빠르다.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뒤통수를 맞고 6~8권 분량의 대본을 한 번에 읽었던 기억이 있다. 큰 매력이 느껴졌고 안 하면 안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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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라미란이 '나쁜엄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연출 심나연) 제작발표회가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심나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미란은 '나쁜엄마'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가 아니라 선택해야만 했던, 매달려야 했던 작품이었다. 이렇게 빨리, 되게 집중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대본이 처음인 것 같다. 캐릭터들이 모두 사랑스럽고 이야기의 진행도 엄청 빠르다.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뒤통수를 맞고 6~8권 분량의 대본을 한 번에 읽었던 기억이 있다. 큰 매력이 느껴졌고 안 하면 안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라미란은 자신이 연기하는 영순 역에 대해 "세상 모든 엄마들은 다를 수밖에 없다. 엄마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평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엄마는 다 처음일 수밖에 없지 않냐. 나도 엄마이지만 세상 모든 엄마들은 다 다르고 나쁜 채 그렇게 살아가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나쁜엄마 | 라미란 | 이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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