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 디플정위원장 "국민 불편함 줄이는 혁신 정부 구현"

김지선 2023. 4. 26.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알아서 국민 맞춤형 혜택을 안내하고 서류제출로 허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등 국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줄이는 디지털정부플랫폼을 구현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고 위원장은 "디플정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 시간과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신속·유연한 정부 구현, 안전한 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가치를 만들겠다"면서 "위원회가 중심이 돼 디플정 범정부 확산과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북아공동체ICT포럼 제81차 조찬간담회가 26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렸다. 고진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 위원장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정부가 알아서 국민 맞춤형 혜택을 안내하고 서류제출로 허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등 국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줄이는 디지털정부플랫폼을 구현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2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동북아공동체 ICT포럼' 주최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정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발표했다.

고 위원장은 “청년 실업률이 7%인 상황에서 청년이 누릴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은 4000개 이상이지만 취업 준비 등으로 바쁘거나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서 “청년 정책뿐만 아니라 부모수당, 국가 장학금, 실업수당 등 국민에게 맞는 혜택을 정부가 알아서 전달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디플정)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플정 실현전략을 최근 공개했다.

관공서 방문, 첨부서류, 대기시간 등을 없애 국민 불편을 해결하고 부처간 칸막이 허물기 등 정부 협업과 혁신을 강화한다. 새로운 산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등 기업 성장도 지원한다.

고 위원장은 “디플정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 시간과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신속·유연한 정부 구현, 안전한 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가치를 만들겠다”면서 “위원회가 중심이 돼 디플정 범정부 확산과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