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 디플정위원장 "국민 불편함 줄이는 혁신 정부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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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알아서 국민 맞춤형 혜택을 안내하고 서류제출로 허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등 국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줄이는 디지털정부플랫폼을 구현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고 위원장은 "디플정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 시간과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신속·유연한 정부 구현, 안전한 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가치를 만들겠다"면서 "위원회가 중심이 돼 디플정 범정부 확산과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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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알아서 국민 맞춤형 혜택을 안내하고 서류제출로 허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등 국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줄이는 디지털정부플랫폼을 구현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2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동북아공동체 ICT포럼' 주최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정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발표했다.
고 위원장은 “청년 실업률이 7%인 상황에서 청년이 누릴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은 4000개 이상이지만 취업 준비 등으로 바쁘거나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서 “청년 정책뿐만 아니라 부모수당, 국가 장학금, 실업수당 등 국민에게 맞는 혜택을 정부가 알아서 전달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디플정)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플정 실현전략을 최근 공개했다.
관공서 방문, 첨부서류, 대기시간 등을 없애 국민 불편을 해결하고 부처간 칸막이 허물기 등 정부 협업과 혁신을 강화한다. 새로운 산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등 기업 성장도 지원한다.
고 위원장은 “디플정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 시간과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신속·유연한 정부 구현, 안전한 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가치를 만들겠다”면서 “위원회가 중심이 돼 디플정 범정부 확산과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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