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 도로공사→페퍼 왔던 이고은, 다시 도로공사로

권수연 기자 2023. 4. 26.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페퍼저축은행으로 오며 주전 세터를 수행했던 이고은이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페퍼저축은행이 이고은을 보호선수로 묶지 않으며 한 시즌만에 친정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한편, 전 시즌 기본연봉 4억3천만원과 옵션 1억5천만원으로 A등급에 속한 박정아를 영입한 페퍼저축은행은 KOVO FA 관리규정에 따라 도로공사에 연봉(4억3천만원)의 200%인 8억6천만원과 함께 이고은을 보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했던 이고은이 한 시즌만에 한국도로공사로 돌아간다ⓒ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도로공사에서 페퍼저축은행으로 오며 주전 세터를 수행했던 이고은이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간다. 딱 한 시즌만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6일 "박정아 이적 보상선수로 2021-22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해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했던 이고은을 재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고은은 지난 2013-14시즌 도로공사에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했으며 지난 시즌 페퍼저축은행으로 옮겨가 베테랑 역할로 팀을 이끌었다. 그러나 페퍼저축은행이 이고은을 보호선수로 묶지 않으며 한 시즌만에 친정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로써 이고은은 다시 한번 김종민 감독과 함께 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측은 "빠른 세트플레이와 수비를 강점으로 직전 시즌 33경기 122세트 출전해, 세트 4위를 기록한 이고은을 지명함으로써 주전 선수들의 이탈로 인한 전력 누수를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 시즌 기본연봉 4억3천만원과 옵션 1억5천만원으로 A등급에 속한 박정아를 영입한 페퍼저축은행은 KOVO FA 관리규정에 따라 도로공사에 연봉(4억3천만원)의 200%인 8억6천만원과 함께 이고은을 보상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