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수고 태우고…잇따른 中 BWM 테러에 차주들 '덜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MW 미니의 중국인 차별 논란 후폭풍이 거세다.
이는 지난 19일 상항이 모터쇼에서 BMW 미니 전시장 직원들이 중국인에게 무료 아이스크림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BMW 미니 측은 인터넷에서 불매운동까지 거론되자 관리 개선 등을 약속하며 사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BMW 미니의 중국인 차별 논란 후폭풍이 거세다. BMW 차량을 부수거나 태우는 등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YTN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주차된 BMW 차량에 낙서를 하거나 몽둥이로 때려 부숴 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기름을 붓고 불태우는 영상이 오기도 했다.
이는 지난 19일 상항이 모터쇼에서 BMW 미니 전시장 직원들이 중국인에게 무료 아이스크림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들은 BMW가 중국인들을 차별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BMW 미니 측은 인터넷에서 불매운동까지 거론되자 관리 개선 등을 약속하며 사과했다.
BMW 미니는 웨이보를 통해 "내부 관리 부실과 직원의 잘못으로 여러분에게 불쾌감을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관리 방법을 개선하는 등 모든 친구에게 좋은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2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女화장실 ‘양갈래·핑크 교복’ 정체, 40대 男틱톡커였다
- “식판 뺏고 발로 차고”…어린이집서 ‘아동 학대’ 신고
- '활동 중단' 조형기 근황 공개…고급 외제차 타고 '엄지척'
- 중국어 유창한 北유튜버…김치 담그며 ‘파오차이’ 논란
- 편승엽 "세 번의 결혼, 자녀만 다섯 명…셋째딸 걸그룹 출신"
- 50대 패륜남, 출소하자마자 모친 때려 숨지게 해
- “BTS 지민 닮으려 12번 수술한 캐나다 배우 한국 병원에서 사망”
- 방시혁 美 빌보드 매거진 커버 장식…“음악 비즈니스 재편한 인물”
- “여기어때 얕잡아 봤다가” 모텔 대실 신화 야놀자, 굴욕 당했다
- 생후 3일 아들 호숫가에 버린 20대 엄마…살인미수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