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꿈꾸는 작은 화가들' 프로그램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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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26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공미술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작은 화가들'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군내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지역 미술인 단체인 월출미술인회의 전문 작가들을 섭외, 교육한 후 창작물을 전시하는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미술관 관계자는 "5월 20일 시작해 격주 토요일 총 12회에 걸쳐 창작교육관에서 교육하고 10월 하반기 결과물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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