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블록체인 저변 확대”...위메이드, 사우디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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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사진)가 사우디아라비아 게임 산업 성장과 블록체인 저변 확대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MISA 관계자는 "위메이드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지 전략적 파트너와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며 "게임과 e스포츠의 허브가 되겠다는 국가적 전략을 실현하는 데 있어 진전을 이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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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사진)가 사우디아라비아 게임 산업 성장과 블록체인 저변 확대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우디 MISA는 위메이드의 사우디 현지 사업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및 주요 기업과의 네트워킹 등 전방위에 걸쳐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MISA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투자유치 기회를 공유하고, 위메이드는 이를 활용해 현지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선순환 구조도 도모할 예정이다.
최근 사우디 MISA는 석유 중심의 경제 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사업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게임과 e스포츠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MISA 관계자는 “위메이드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지 전략적 파트너와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며 “게임과 e스포츠의 허브가 되겠다는 국가적 전략을 실현하는 데 있어 진전을 이뤘다”고 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북아프리카(MENA)는 위믹스3.0(WEMIX3.0) 생태계 확장을 위해 중요한 지역 중 하나”라며 “올해 초 아랍에미리트(UAE)에 위믹스 MENA LTD를 설립한 위메이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프로젝트 및 기업들과 더욱 밀접히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작년 11월 한국사우디투자포럼에 참여해 칼리드 알팔리 MISA 장관 등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위메이드에 대한 사우디의 관심은 국부펀드(PIF) 산하 새비 게임스 그룹 자회사 Nine66와의 파트너십으로 이어졌다. 현재 두 회사는 게임 분야를 중심으로 인력 양성, 교육 콘텐츠, 현지화 등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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