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 중인 조지, 5월 초 복귀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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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플레이오프 첫 관문부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SPN』의 옴 영미석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의 폴 조지(포워드, 203cm, 100kg)가 5월에야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조지가 뛰려면 적어도 플레이오프 2라운드는 되어야 가능할 전망이다.
이대로라면 조지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뛸 수 없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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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플레이오프 첫 관문부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SPN』의 옴 영미석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의 폴 조지(포워드, 203cm, 100kg)가 5월에야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조지는 정규시즌 막판에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이로 인해 이번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결장이 확정됐다. 이달 초에 다칠 당시 최소 2주에서 3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소 6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는 아직 통증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그도 동료들에게 부디 버텨줄 것을 당부했으나 이번 1라운드에서 그가 코트를 밟는 것은 불가능하다. 조지가 뛰려면 적어도 플레이오프 2라운드는 되어야 가능할 전망이다. 그러나 클리퍼스가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다. 현재 클리퍼스는 피닉스 선즈와의 1라운드에서 1승 3패로 뒤져 있다.
향후 전망은 더욱 불투명하다. 당장 조지가 뛰지 못하는 것은 물론 카와이 레너드마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기 때문. 조지가 없을 때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야 하는 레너드도 뛰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는 1라운드 첫 두 경기를 소화한 이후 내리 결장하고 있다. 3, 4차전에서도 뛰지 못했고,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5차전 결장도 확정이 됐다.
클리퍼스는 원투펀치가 모두 결장한 채 이번 시리즈를 치르고 있다. 1차전을 따내면서 시리즈 리드를 잡았고,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확보했으나, 이후 내리 3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하물며 오는 5차전은 피닉스의 홈에서 열리기에 클리퍼스가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이다. 이대로라면 조지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뛸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조지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56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4.6분 동안 23.8점(.457 .371 .871) 6.1리바운드 5.1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경기에 나설 때는 남부럽지 않은 활약을 펼쳤으나 정작 부상으로 60경기 이상을 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설상가상으로 시즌 막판 부상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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