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동청, 대전시와 산업재해 예방 협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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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대전시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대전노동청은 시와 건축 등 인허가 시 산업재해 예방 홍보물 배포, 산업재해 예방 동영상 공공시설물 홍보 매체 송출 등을 추진한다.
대전노동청은 홍보물을 제작해 시에 전달하고 시는 이를 받아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에서 인허가 시 산재 예방 홍보물을 배포해 안전의식 문화를 일깨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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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대전시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대전노동청은 시와 건축 등 인허가 시 산업재해 예방 홍보물 배포, 산업재해 예방 동영상 공공시설물 홍보 매체 송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업은 전국 최초로 대전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대전시 및 자치구 등 4개 기관이 협력한다.
대전노동청은 홍보물을 제작해 시에 전달하고 시는 이를 받아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에서 인허가 시 산재 예방 홍보물을 배포해 안전의식 문화를 일깨울 계획이다.
또 시민이 늘 안전 문화에 스며들 수 있도록 공공시설물 홍보 매체를 이용해 산재 예방 동영상을 송출할 방침이다.
대전노동청 및 안전보건공단은 5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제작하고 시는 각종 공공시설물에 송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손필훈 청장은 “이번 협력 활동이 건축 등 인허가 전 사업주를 대상으로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이 함께 안전문화 확산 및 예방을 위한 협력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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