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미국 등 6개국 국회·시의원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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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5일 오전 미국, 호주 등 6개국 국회·의회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의회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 인사는 △그라함 페렛 호주 국회 공공사업 상임위원회 위원장 △지하드 파크라도니 한-레바논 국회의원 친선협회장 △롭 핏츠 미국 애틀랜타 풀턴카운티 정부 이사회 의장 △샘 박 미국 조지아주 하원의원 △카요데 아키올루 나이지리아연방의회 하원의원 △산드라 타데우 브라질 상파울루시의회 의원 △나탈리 아리아스 에콰도르 국회의장단 제2서기 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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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5일 오전 미국, 호주 등 6개국 국회·의회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의회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 인사는 △그라함 페렛 호주 국회 공공사업 상임위원회 위원장 △지하드 파크라도니 한-레바논 국회의원 친선협회장 △롭 핏츠 미국 애틀랜타 풀턴카운티 정부 이사회 의장 △샘 박 미국 조지아주 하원의원 △카요데 아키올루 나이지리아연방의회 하원의원 △산드라 타데우 브라질 상파울루시의회 의원 △나탈리 아리아스 에콰도르 국회의장단 제2서기 등 7명이다.
이들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한국의 중앙과 지방 의정 활동 시스템을 파악하고 주요 외교 현안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방한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 나라의 국회의원, 시의원을 서울특별시의회에서 만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방의회 간 상호 이해와 도시 공동 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서울의 발전은 여러 나라, 여러 도시들의 도움과 교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서울도 도움이 필요한 도시들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 의장은 "한국은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온 국민이 힘을 합치고 있다"며 적극 지지를 당부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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