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이상형? 박서준보다 탁재훈”(‘돌싱포맨’)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4. 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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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박해미가 "이상형은 있을 거 아니냐"고 묻자 김완선은 "이상형은 있지만 눈이 너무 높아서 문제"라고 말했다.

"특히 재밌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김완선의 말에 김준호는 "딱 탁재훈"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완선은 "5억이면 어떻게든 박서준을 선택했을 텐데 50억 빚은 너무 심하다"라고 어쩔 수 없이 탁재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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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완선. 사진| SBS
가수 김완선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팜므파탈 솔로’ 4인방 박해미, 김완선, 황석정, 하은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은 “김완선의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라며 놀라워했다.

박해미가 “이상형은 있을 거 아니냐”고 묻자 김완선은 “이상형은 있지만 눈이 너무 높아서 문제”라고 말했다.

김완선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잘생긴 외모와 근육질 몸매 그리고 성격도 좋아야 하고 유머도 있고 능력도 있어야 하고 결국 완벽한 남자”라고 밝혔다.

“대시를 받은 적은 없냐”는 이상민의 질문에 김완선은 “거의 없다. 그래서 어렸을 때는 ‘내가 매력이 없나 보다’ 생각했다”고 뜻밖이 대답을 했다.

“특히 재밌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김완선의 말에 김준호는 “딱 탁재훈”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해미는 탁재훈에게 “지금도 늦지 않았는데 대시해 볼 마음 있냐”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상민은 “50억 빚 있는 박서준과 재밌고 빚 없는 탁재훈 중 이상형을 선택하라”고 질문했다.

김완선이 고심 끝에 탁재훈을 선택하자 김준호는 “외모를 안 보시는 것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완선은 “5억이면 어떻게든 박서준을 선택했을 텐데 50억 빚은 너무 심하다”라고 어쩔 수 없이 탁재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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