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레드벨벳 조이, '동물농장'도 잠시 굿바이…"당분간 임시 MC 체제"

▲ 레드벨벳 조이.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레드벨벳 조이가 '동물농장'을 잠시 떠난다.

26일 SBS에 따르면 조이는 이날 예정된 'TV동물농장' 녹화부터 불참한다. 제작진은 당분간 임시 MC 체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조이의 활동 중단을 알렸다. 소속사는 "조이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조이의 건강을 위해 서로 충분히 논의한 후 내린 결정인 점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조이는 2021년 6월 '동물농장' MC로 합류, 약 2년간 진행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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