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대전지방보훈청, 전역군인 귀농·귀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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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전역군인의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과 협업한다.
양 기관은 25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전역군인과 가족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대군인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역군인에게 팸투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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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전역군인의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과 협업한다.
양 기관은 25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전역군인과 가족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대군인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장기 복무 이후 전역한 군인의 새로운 인생·노후 설계를 뒷받침하는 데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논산농기센터 김정필 소장은 “이번 협약은 ‘국방 친화도시’인 논산에 제대 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영농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대전지방보훈청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제대 군인들에게 실효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귀농·귀촌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했다.
한편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역군인에게 팸투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 농업 홍보 및 귀농·귀촌 전문 교육을 하는 등 ‘제대군인의 농촌 정착기’를 돕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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