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흐비차-오시멘에게 찬사, UCL 탈락은 잊자"

이형주 기자 2023. 4. 26.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저널리스트 마르코 마초키가 SSC 나폴리의 한 시즌을 평가했다.

저널리스트 마초키는 26일 이탈리아 언론 '아레나 나폴리'를 통해 "(확정짓기 위한 승점이 남았지만) 나폴리가 이미 우승을 차지했다고 생각한다. 직전 경기 유벤투스 FC를 상대로 한 승리는 산술적으로는 큰 의미가 아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 이후 일부 드리워졌던 그림자를 벗겨냈다. 나폴리는 충분히 타이틀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보여줬다"라며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C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탈리아 저널리스트 마르코 마초키가 SSC 나폴리의 한 시즌을 평가했다.

저널리스트 마초키는 26일 이탈리아 언론 '아레나 나폴리'를 통해 "(확정짓기 위한 승점이 남았지만) 나폴리가 이미 우승을 차지했다고 생각한다. 직전 경기 유벤투스 FC를 상대로 한 승리는 산술적으로는 큰 의미가 아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 이후 일부 드리워졌던 그림자를 벗겨냈다. 나폴리는 충분히 타이틀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보여줬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지난 1년 간 (다른 선수들도 잘 했지만) 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터 오시멘이 찬사를 받았고, 이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에게도 경의를 표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 마초키는 "UCL서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그것에 슬퍼할 필요는 없다. 이미 과거고, 나폴리는 2관왕을 위한 최상의 조건으로 출발한 것이 아니었다. 이제 그저 (기대 이상의 성과인) 세리에 A 우승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