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코스메틱 벨리사, 화장품산업 업무협약

고동명 기자 2023. 4. 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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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프랑스 최대 뷰티산업 클러스터인 코스메틱 밸리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TP와 코스메틱 밸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장품 산업과 관계된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자문, 기업 간 협력을 추진한다.

제주TP는 코스메틱 밸리와의 협약이 제주의 청정 이미지와 생물자원을 이용해 제주 화장품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고 제주형 뷰티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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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석 제주TP 원장과 프랭키 베체로 코스메틱 밸리 부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제주TP 제공)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프랑스 최대 뷰티산업 클러스터인 코스메틱 밸리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코스메틱 밸리는 1994년 세계 최초로 설립된 뷰티산업 산·학·연 클러스터다.

식물의 재배부터 완제품, 유통까지 화장품 관련 분야를 지원하고 향수와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회원사로는 겔랑, 이브생로랑 등 100여 개의 프랑스 화장품 기업과 시세이도, 퍼시픽유럽, 아모레퍼시픽 등 글로벌 기업들을 두고 있다.

제주TP와 코스메틱 밸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장품 산업과 관계된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자문, 기업 간 협력을 추진한다.

제주TP는 코스메틱 밸리와의 협약이 제주의 청정 이미지와 생물자원을 이용해 제주 화장품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고 제주형 뷰티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제주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의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화장품원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도내 최초로 지정된 화장품 시험검사기관,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화장품공장을 갖춰 제주 뷰티·화장품 기업들의 제품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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