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국내 최초 석탄 발전 대체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

채민석 기자 2023. 4. 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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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국내 최초로 석탄 발전을 대체하는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사업은 한국서부발전에서 추진하며, 총 사업비는 6932억원이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은 노후화된 충남 태안군의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1호기를 500MW급 액화천연가스(LNG ·Liquefied Natural Gas) 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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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이 국내 최초로 석탄 발전을 대체하는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사업은 한국서부발전에서 추진하며, 총 사업비는 6932억원이다. 금호건설은 총 공사비 2245억원의 발전소 공사를 시공한다. 오는 2025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은 노후화된 충남 태안군의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1호기를 500MW급 액화천연가스(LNG ·Liquefied Natural Gas) 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식 국민의힘(경북 구미시을) 의원, 구자근 국민의힘(경북 구미시갑) 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서재환 금호건설 사장 등이 참석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내 최초를 넘어 최고의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며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천연가스 발전소 공사의 강자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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