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3년 장애인식개선공연 ‘오즈의 마법사’ 대면공연 진행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공연... 유아 호응 높아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의 모습.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김효정 센터장)가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유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공연 '오즈의 마법사'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처음 진행한 대면공연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친구와 소중한 우정을 깨달음과 동시에 우리 모두는 소중한 존재임을 알게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정 센터장은 "유아들이 나와 다른 사람의 다름을 이해하고 우리의 소중함을 알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공연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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