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기술연구소 국내에 들어선다…하반기 설립 착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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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에어버스DS)와 기술연구센터 설립 및 항공기·소형위성 공동개발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한국 내 에어버스 기술연구센터(ITC) 설립, 민수·군수 항공기와 소형위성 공동개발, 국산 항공기 서유럽 수출 협력, 에어버스 공급망 회의 연례 개최, 산업부와 에어버스DS 간 위 안건을 포괄하는 업무협정(MOU) 체결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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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에어버스DS)와 기술연구센터 설립 및 항공기·소형위성 공동개발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과 요한 펠리시에 에어버스DS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사장은 면담을 갖고,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에어버스DS는 에어버스그룹 소속으로 군용기와 위성 등을 맡고 있다.
양측은 한국 내 에어버스 기술연구센터(ITC) 설립, 민수·군수 항공기와 소형위성 공동개발, 국산 항공기 서유럽 수출 협력, 에어버스 공급망 회의 연례 개최, 산업부와 에어버스DS 간 위 안건을 포괄하는 업무협정(MOU) 체결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한국 내 ITC 설립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 산업부는 공급망 및 첨단기술 협력 확대를 위해 에어버스 공급망 회의를 매년 개최해줄 것을 요청했다.
에어버스DS는 올해 하반기 ITC 설립 착수를 목표로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주영준 산업부 실장은 "에어버스는 50년에 이르는 오랜 기간 동안 항공·우주·방위 산업 분야에서 한국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 있다"며 "한국 정부는 기업과 시장친화적인 투자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에어버스DS의 ITC가 설립되면 최적의 글로벌 공급망 파트너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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