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초등학생 대상 쌀·밀·콩 재배 '곡물체험학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산 벼·콩 재배 체험을 통한 식량 작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곡물체험학교'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 동안 쌀 위주로 추진하던 '쌀 맛나는 학교' 사업을 쌀·밀·콩 등을 포함하는 곡물체험학교로 확대·개편했다.
곡물체험학교 사업은 쌀·콩 재배키트를 활용해 학생들이 연중 쌀·콩의 생장을 관찰하고, 재배일지 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내달 10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참가 신청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산 벼·콩 재배 체험을 통한 식량 작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곡물체험학교'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 동안 쌀 위주로 추진하던 '쌀 맛나는 학교' 사업을 쌀·밀·콩 등을 포함하는 곡물체험학교로 확대·개편했다. 곡물체험학교 사업은 쌀·콩 재배키트를 활용해 학생들이 연중 쌀·콩의 생장을 관찰하고, 재배일지 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우리 곡물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과 급식 체험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사업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작성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전자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정원 소비문화실(044-861-8865, rice01@epis.or.kr)로 하면 된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초등학생 등 미래세대가 우리 쌀·밀·콩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우리 곡물의 가치를 두루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세대별 맞춤형 국산 곡물 소비문화 형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식량자급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그 장재인 맞아?"…노브라로 파격 노출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