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지 "尹, 日 침략 피해국 노골적으로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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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과거사를 두고 일본에 무조건 무릎 꿇으라고 할 수 없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터뷰 발언을 중국 관영 매체가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 앞서 이뤄진 워싱턴포스트(WP)와 인터뷰에서 일본에 대해 "100년 전 일을 가지고 무조건 안 된다, 무조건 무릎 꿇으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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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과거사를 두고 일본에 무조건 무릎 꿇으라고 할 수 없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터뷰 발언을 중국 관영 매체가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 영문지 글로벌타임스는 칼럼을 통해 한국 정부는 미국을 기쁘게 하기 위해 일본에 머리를 숙였다며 일본에 침략당했던 아시아 국가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국을 비롯해 다른 아시아 사람들의 감정을 노골적으로 무시한 만큼 반드시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 앞서 이뤄진 워싱턴포스트(WP)와 인터뷰에서 일본에 대해 "100년 전 일을 가지고 무조건 안 된다, 무조건 무릎 꿇으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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