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도시 제주' 도민참여단 본격 가동…내년 1월까지 활동

강승남 기자 2023. 4. 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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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도시 제주'기본구상 설정을 위한 도민참여단이 본격 가동한다.

제주연구원은 '15분 도시 제주 도민참여단' 205명을 선정하고, 지난 25일 제주시 서부권역 1차 워크숍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1차 워크숍은 도민참여단의 운영 개요를 설명하고, '15분 도시 제주 정책에 대한 도민참여단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한다.

도민참여단에서 논의된 내용은 제주연구원이 수행하는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및 시버지구 기본계획'용역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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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시범지구 기본계획'에 반영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2022.6.18/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15분 도시 제주'기본구상 설정을 위한 도민참여단이 본격 가동한다.

제주연구원은 '15분 도시 제주 도민참여단' 205명을 선정하고, 지난 25일 제주시 서부권역 1차 워크숍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연구원은 이를 시작으로 5월9일까지 1차 워크숍을, 5월11일부터 5월25일까지 2차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6개권역별로 열린다.

1차 워크숍은 도민참여단의 운영 개요를 설명하고, '15분 도시 제주 정책에 대한 도민참여단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한다.

2차 워크숍은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통해 해결될 수 있는 지역 문제'를 주제로 논의한다.

도민참여단에서 논의된 내용은 제주연구원이 수행하는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및 시버지구 기본계획'용역에 반영된다.

앞서 제주연구원은 지난 3월3~24일 도민참여단을 모집했고, 신청자 252명 중 성별과 연령, 거주기간, 참여동기 등을 검토하고 권역별 균형을 고려해 205명을 선정했다.

도민참여단 활동기간은 위촉일부터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및 시범지구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되는 2024년 1월까지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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