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중국 업체 미국 진출 쉽지 않을 것…전기차용 LFP 검토 중"

이세연 기자 2023. 4. 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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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최근에 글로벌 정세와 IRA 법안의 취지를 생각해 보면 중국 업체에 대한 미국 정부의 반감이 다소 강한 상황"이라며 "중국 업체들이 쉽게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면 저희는 이미 미국 내에 다수 OEM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서 수요를 선점해 나가고 있고, 타사 대비 선제적으로 진출해서 생산을 안정적으로 오퍼레이션 해가 나가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북미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해 놓는다면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의 변화에도 충분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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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최근에 글로벌 정세와 IRA 법안의 취지를 생각해 보면 중국 업체에 대한 미국 정부의 반감이 다소 강한 상황"이라며 "중국 업체들이 쉽게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면 저희는 이미 미국 내에 다수 OEM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서 수요를 선점해 나가고 있고, 타사 대비 선제적으로 진출해서 생산을 안정적으로 오퍼레이션 해가 나가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북미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해 놓는다면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의 변화에도 충분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은 LFP 시장 규모 확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전기차용 LFP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며 "성능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적용 계획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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