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바이오메딕스, 청약 경쟁률 994.8대 1…증거금 1.7兆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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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지난 24~25일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99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바이오메딕스에 따르면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는 총 8만5531건이 접수됐다.
강세일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이번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어 기쁘다"며 "기술력과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성공 가능성을 믿어준 모든 분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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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지난 24~25일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99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바이오메딕스에 따르면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는 총 8만5531건이 접수됐다. 증거금은 1조7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오는 27일 증거금 납입과 환불과정을 거쳐 다음 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1979억원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질환특이적 세포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다. 두 가지 원천 플랫폼 기술인 TED(배아줄기세포 분화 표준화 기술)와 FECS(3차원 기능성 스페로이드 구현 기술)를 기반으로 8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파킨슨병치료제, 척수손상 치료제, 중증하지허혈치료제, 눈가주름 개선, 큐어스킨(여드름 흉터 치료제) 5개는 임상 단계에 있다.
강세일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이번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어 기쁘다"며 "기술력과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성공 가능성을 믿어준 모든 분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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