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식]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 주민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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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지난 25일 제3차 속초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청사 건립 부지 선정 관련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 설문조사와 설명회, 공청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병선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신청사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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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속초시는 지난 25일 제3차 속초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청사 건립 부지 선정 관련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 설문조사와 설명회, 공청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 설문조사는 대면과 온라인, ARS(자동응답시스템) 방식을 검토한 결과 지명도가 있는 전문여론조사 기관을 통한 전화 면접으로 하기로 했다.
또 5∼6월 지역 8개 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개최해 추진사항과 계획을 설명하고 6∼7월에는 두 차례에 걸친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7월에는 속초시 미래전략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한 분야별 주민대표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속초시는 건물 노후화로 안전도에 문제가 있는 시청사를 새로 건립하는 사업을 민선 8기 대표 공약으로 추진 중이다.
이병선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신청사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 개최
(속초=연합뉴스) 속초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율이 저조했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 오후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2023년 속초시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60개 단체에서 94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참여단체는 올해가 속초시의 시 승격 60주년인 점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하루에 한 개 단체씩 60일간 60개 단체가 릴레이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출발식에서는 첫 번째 릴레이 주자인 속초시 새마을부녀회에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을 알리는 깃발을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의 속초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 지역 자원봉사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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