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활동중단…'동물농장' 측 "오늘(26일) 녹화부터 불참" [공식]

2023. 4. 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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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SBS 'TV 동물농장'도 대체 MC를 찾는다.

26일 S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조이는 오늘 'TV 동물농장' 녹화부터 불참한다. 갑작스러운 상황인 만큼 당분간은 임시 MC 체제로 운영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조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조이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조이의 건강을 위해 서로 충분히 논의한 후 내린 결정인 점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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