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안동 노국공주 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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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맞아 제'15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내달 5일 오전 11시 옛 안동역을 리모델링한 문화플랫폼 모디684 앞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공민왕과 함께 안동으로 몽진한 공민왕의 제1비인 노국공주를 기리기 위해 여는 행사다.
대회 중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 안동놋다리밟기' 시연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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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맞아 제'15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내달 5일 오전 11시 옛 안동역을 리모델링한 문화플랫폼 모디684 앞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공민왕과 함께 안동으로 몽진한 공민왕의 제1비인 노국공주를 기리기 위해 여는 행사다. 공민왕 일행이 소야천에 다다랐을 때 안동의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노국공주를 태워 강을 건너게 했다는 데서 유래한 놋다리밟기 행사다.
대회는 용모, 상식, 특기 등을 심사해 동부 공주, 서부 공주를 비롯해 예절상, 교양상, 미소상, 맵시상, 인기상 등 7명의 공주를 선발한다. 참가자는 모두 전통한복을 입고, 흰 신발과 흰 양말을 신어야 한다.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5회 대회까지는 지역 초등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나 6회부터 출전범위를 경북 전역으로 확대했다.
대회 중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 안동놋다리밟기’ 시연도 할 예정이다.
26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을 접수, 40명이 넘으면 예선을 실시한다. 참가 문의는 안동문화원 홈페이지나 문화원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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