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올해 매출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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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연간 매출이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분기 매출은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일 것"이라며 "연간 매출은 현재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30% 이상 성장이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1.4% 증가한 8조7471억원, 영업이익은 144.6% 증가한 63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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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가격 하락 수익성 영향 미미”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연간 매출이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분기 매출은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일 것”이라며 “연간 매출은 현재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30% 이상 성장이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1.4% 증가한 8조7471억원, 영업이익은 144.6% 증가한 63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이 CFO는 “지속적인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공급망 강화 활동 등을 통해 구축해 온 차별화된 경쟁력에 기반한 결과”라며 “견조한 전기차 수요, GM 1공장 안정적 가동을 통한 전기차(EV)향 배터리 출하량 증가로 5배 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리튬을 중심으로 한 메탈 가격 하락 추세가 매출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수익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대부분 고객과 원재료 판가 연동 계약 수정 작업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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