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즐기러 오세요" 전주전통술박물관 교육·체험

윤난슬 기자 2023. 4. 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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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전통술박물관은 가정의달을 맞아 5월 한 달 간 우리 술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우리 술 교육'은 전주는 물론 전북 전역을 대상으로 가족 모임과 각종 동우회, 마을공동체 등 20명 이상이 교육을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전통주에 대한 인식 전환과 건강한 음주문화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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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전통술박물관은 가정의달을 맞아 5월 한 달 간 우리 술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전통주를 즐길 수 있도록 ▲전통주 인식 교육 ▲전통주 연구와 복원 ▲전통주 미각 체험 등을 선보인다.

'찾아가는 우리 술 교육'은 전주는 물론 전북 전역을 대상으로 가족 모임과 각종 동우회, 마을공동체 등 20명 이상이 교육을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전통주에 대한 인식 전환과 건강한 음주문화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전북 지역에서 집마다 빚어 온 술을 발굴하기 위해 '우리집 우리 술 아카이브'를 진행하는 등 전통주 연구와 복원에도 힘쓴다.

이와 함께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시민과 관광객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5월 금·토요일마다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복을 입고 쌍샘 우물터 유상곡수연 미각 체험 행사도 한다.

조상들의 맛과 멋 풍류 한마당이 재현되고, 5가지 술맛의 전통주 미각 체험이 준비돼 있다.

김성수 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만큼 전주한옥마을에서 온 가족이 좋은 추억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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