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도 16가구 ‘6억5천만원’ 전세 피해…시, 전세피해 상담창구 개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 되는 전세 관련 피해가 춘천에서도 발생하자 춘천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25일 기준 춘천 내 전세 피해 가구는 16가구, 피해액은 6억 5000여만원이다.
'전세피해 상담창구'도 26일 개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을 통해 시는 △임대차계약 정보 제공 △전세피해지원센터 안내 △긴급 주거지원(청년월세 등) △깡통전세 예방 관련 정보 안내 △법률상담 및 피해자 심리상담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 되는 전세 관련 피해가 춘천에서도 발생하자 춘천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25일 기준 춘천 내 전세 피해 가구는 16가구, 피해액은 6억 5000여만원이다.
전세 피해는 임대인이 전세 계약 종료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경‧공매 낙찰로 보증금의 손실을 보게 된다.
또 임대인·중개사의 사기·기망 행위에 의한 비정상 계약으로 전세보증금을 일부 또는 전부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다. 전세 피해 대상은 주로 20~30대의 청년층인 만큼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입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역 466개 업소 중 대학교 인근 134개 업소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전세피해 상담창구’도 26일 개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을 통해 시는 △임대차계약 정보 제공 △전세피해지원센터 안내 △긴급 주거지원(청년월세 등) △깡통전세 예방 관련 정보 안내 △법률상담 및 피해자 심리상담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전세 피해 예방 홍보 및 중개업소 불법행위 점검, 전세 피해자 지원 등을 통해 서민의 주거 불안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