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직무체험 '일타 관광 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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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와 한국관광공사가 4월부터 12월까지 관광특성화고교생과 전문대학 관광 유관학과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직무체험 프로그램 '일타 관광 클래스'를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분야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관광현장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관광업계 취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광업계 진출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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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일타 관광 클래스 프로그램은 월 1~2회, 1회당 최대 50명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15층에 조성된 관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호텔, 여행사, 벤처기업 등 관광기업 현직자의 직무 특강과 멘토링,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스킬 등 취업역량 강화교육에 이어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HiKR) 그라운드'를 견학하고, 롯데호텔, 더 플라자 등 서울시내 특급호텔 및 카지노 등 관광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분야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관광현장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관광업계 취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광업계 진출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예정이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관광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업계의 안정적인 인재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며 "관광미래인재교육센터가 산-학 협력의 중심으로서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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