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에쓰오일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대표 '명예시민' 수여

김기열 기자 2023. 4. 26.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26일 오후 시장실에서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Hussain A. Al-Qahtani) 에쓰오일 대표이사에게 울산시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대표는 2019년 6월 3일 에쓰-오일 대표이사로 발령받아 울산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으며, 대규모 시설투자를 통해 울산석유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산업발전·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김두겸 울산시장과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이사 CEO가 12월 16일 오후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Shaheen Project) 투자 MOU'를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사우디 아람코가 자회사인 에쓰오일을 통해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오는 2026년까지 9조2580억원을 투자해 플라스틱을 비롯한 합성수지 원료로 쓰이는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신설하는 '샤힌(Shaheen) 프로젝트' 투자를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 2022.12.1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26일 오후 시장실에서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Hussain A. Al-Qahtani) 에쓰오일 대표이사에게 울산시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대표는 2019년 6월 3일 에쓰-오일 대표이사로 발령받아 울산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으며, 대규모 시설투자를 통해 울산석유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국내 최대 석유화학 복합시설 투자(총 14조원)를 통해 일자리 창출, 산업용 원료 생산능력 증대, 수출경쟁력 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울산시 명예시민이 되면 울산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지역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는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