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논산시청 비서실에서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이병렬 2023. 4. 26.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청 비서실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논산경찰서는 26일 특수공무방해 치상,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4일 오전 8시쯤 논산시청 비서실에서 흉기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오래 전 부터 알고 있었는데 전화를 안 받고 만나주지 않아 앙심을 품고 비서실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시청 비서실에서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더팩트 DB

[더팩트 | 논산=이병렬 기자] 충남 논산시청 비서실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논산경찰서는 26일 특수공무방해 치상,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4일 오전 8시쯤 논산시청 비서실에서 흉기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경찰관 1명이 손에 부상을 입고 현재 치료 중이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오래 전 부터 알고 있었는데 전화를 안 받고 만나주지 않아 앙심을 품고 비서실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백 시장과 시청 소속 공무원들에게 수 차례 전화를 걸어 "생활이 어렵다. 어머니를 병원에 모시고 가야 하는데 돈이 없다"며 "20만 원에서 50만 원을 빌려달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