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풍수해보험 가입 권고…최대 91%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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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자연재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라고 26일 권고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 재난으로 인해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에게 재산 피해가 발생하면 실질적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정책보험이다.
허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등 대규모 자연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풍수해보험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관심과 가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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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자연재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라고 26일 권고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 재난으로 인해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에게 재산 피해가 발생하면 실질적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정책보험이다.
지난해에는 풍수해를 입은 도민 131명이 총 10억4천여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보험료는 가입자 부담 보험료의 기본 70%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하며, 도비와 각 시·군비 추가지원을 통해 최대 91%까지 지원한다.
국내 7개 보험사나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허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등 대규모 자연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풍수해보험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관심과 가입을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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