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분기 최대 실적 거뒀다…상장 이후 다섯 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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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실적 설명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8조7,471억 원, 영업이익 6,33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창실 부사장은 실적 호조 요인을 두고 "품질과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공급망 강화 등을 통해 만든 차별화된 경쟁력에 기반한 성과"라며 "견조한 북미 전기차 수요와 제너럴모터스(GM) 1공장의 안정적 가동을 통한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 증가가 이뤄지며 다섯 분기 매출 성장과 견조한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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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6,332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45%↑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실적 설명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8조7,471억 원, 영업이익 6,33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 101.4% 상승한 것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44.6%가 상승했고 영업이익률은 7.2%를 기록했다.
이 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창실 부사장은 실적 호조 요인을 두고 "품질과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공급망 강화 등을 통해 만든 차별화된 경쟁력에 기반한 성과"라며 "견조한 북미 전기차 수요와 제너럴모터스(GM) 1공장의 안정적 가동을 통한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 증가가 이뤄지며 다섯 분기 매출 성장과 견조한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번 분기부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 공제 예상 금액을 손익에 포함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1,003억 원이 영업이익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IRA 세액 공제 효과를 제외하면 1분기 영업이익은 5,329억 원이다.
박지연 기자 jyp@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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