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주우재 "녹화 당일 폐지설…반대 청원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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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폐지설이 대두된 것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주우재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녹화 당일 '홍김동전' 폐지 기사를 봐서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
그는 "얼마 전에 '홍김동전' 폐지 기사가 났다. 오보였고, 기사가 잘못 난 거라고 해서 정정 기사가 났다"라며 "녹화 당일이었고, 녹화를 하는데 그 소식을 들어서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홍김동전' 녹화 당일 폐지설을 접한 아이러니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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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주우재가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폐지설이 대두된 것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주우재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녹화 당일 '홍김동전' 폐지 기사를 봐서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
최근 KBS는 다수의 프로그램을 대거 폐지한다는 폐지설에 휩싸였다. '홍김동전' 뿐만 아니라 장수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틀트립'과 최근 신규 예능으로 선보이고 있는 '걸어서 환장 속으로', '노머니 노아트' 등 KBS2 다수 예능 프로그램 이름이 거론됐다.
또한 KBS1 '자연의 철학자들', '단짝', '예썰의 전당', '노래가 좋아' 등도 경쟁력 부족 등으로 폐지된다는 설이 돌았다. 반면 KBS는 "폐지가 아니다"라고 즉각 반발했다.
'홍김동전'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주우재는 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허심탄회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얼마 전에 '홍김동전' 폐지 기사가 났다. 오보였고, 기사가 잘못 난 거라고 해서 정정 기사가 났다"라며 "녹화 당일이었고, 녹화를 하는데 그 소식을 들어서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홍김동전' 녹화 당일 폐지설을 접한 아이러니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홍김동전' 팬분들이 폐지 반대 청원을 넣었다고 하시더라. 대박인 것 같다. 넣자마자 1000분이었나 청원에 동참을 해주셨다고 하더라. 내부적으로는 시청률이 잘 안나오니까, 그런데 여기저기서 청원까지 하실 정도로 해주셔서 저희는 감동을 많이 받았다"라고 했다.
주우재는 "잊고 있었다. 시청률이 저조하지만 요즘 TV라는 매체 자체가 시청률이 워낙 저조하기 때문에 한편으로 응원해주시는 시청자 분들이 많을 것이라는 기대는 있었지만 이 기사로 인해 수면 위로 떠오르는 느낌이랄까"라며 "그 소식을 듣고 감동을 받았다. 힘든 녹화긴 했는데 힘내서 열심히 녹화했던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시청률은 1~2%대에 머물고 있지만 마니아층 시청자들의 지지는 열렬하다. 특히 최근 멤버들의 시너지와 팀워크가 더욱 빛을 발하면서 자연스럽게 터지는 높은 웃음 타율로 온라인 상에서도 화제몰이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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