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기관·기업 산불 피해복구 성금 충남도에 전달

김소연 2023. 4. 26.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26일 7개 기관·기업 등으로부터 모두 4억7천400여만원의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받아 충남사회복지모금회에 기탁했다.

도청 전 직원들도 공무원노동조합을 통해 총 4천6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밖에 홍성의료원 1천300만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1천만원,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500만원 등이다.

성금은 지난 2일 홍성·금산·당진·보령·부여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활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청 [충남도 제공]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26일 7개 기관·기업 등으로부터 모두 4억7천400여만원의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받아 충남사회복지모금회에 기탁했다.

기관·기업별로 보면 계룡건설 2억원,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중부발전이 각각 1억원씩 냈다.

도청 전 직원들도 공무원노동조합을 통해 총 4천6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밖에 홍성의료원 1천300만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1천만원,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500만원 등이다.

성금은 지난 2일 홍성·금산·당진·보령·부여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활용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