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경기 용인서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 열어

조근영 2023. 4. 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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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경기 용인시는 26~27일 용인시 죽전1동 죽전체육공원에서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진도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진도쌀, 잡곡, 울금, 구기자, 홍주, 활전복, 반건조생선, 김, 미역 등 60여 가지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고객 이벤트도 한다.

용인시와 매년 2회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진도군 우수 농수특산물을 꾸준히 알리고 도농이 함께하는 협력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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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장터 [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경기 용인시는 26~27일 용인시 죽전1동 죽전체육공원에서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진도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진도쌀, 잡곡, 울금, 구기자, 홍주, 활전복, 반건조생선, 김, 미역 등 60여 가지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고객 이벤트도 한다.

4년만에 다시 열리는 직거래 장터는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소비자는 시중 판매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진도군은 품질이 우수한 청정 농수산물을 수도권 지역에 대대적으로 홍보해 특산품 판로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용인시와 매년 2회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진도군 우수 농수특산물을 꾸준히 알리고 도농이 함께하는 협력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특산품 구매 기회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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