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슈퍼 마리오', 오늘(26일) 개봉..'존 윅 4' 독주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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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4'가 개봉 이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한국 영화 '드림'이 독주에 대항하기 위해 나선다.
개봉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리바운드'부터 '킬링 로맨스'까지 4월 개봉 영화들이 100만 관객의 고지도 넘지 못하며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드림'이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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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 영화 중 외화 1위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155만 1007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존 윅 4'의 독주 속, 강력한 신작들이 개봉한다.
먼저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글로벌 흥행 수익 8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를 넘고 2023년 글로벌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국내에서도 10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개봉 당일 예매 관객 수 16만 9871명(오전 10시 26분 기준)를 돌파하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이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나선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된 '드림'은 영화 '극한직업'과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극찬받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박서준과 아이유의 환상적인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부터 개성 넘치는 존재감의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까지 든든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세해 드림팀을 완성했다.
'드림'은 예매 관객 수 10만 명에 육박하며 기대작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리바운드'부터 '킬링 로맨스'까지 4월 개봉 영화들이 100만 관객의 고지도 넘지 못하며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드림'이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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