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3. 4. 26.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동반 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중소기업 동반 성장평가는 중소기업·소상공인·농어촌 지역과 동반 성장 및 상생 협력을 위한 공공기관의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체육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2년 연속 동반 성장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인 상생 협력으로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중소기업 육성
ESG 경영 확산노력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동반 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중소기업 동반 성장평가는 중소기업·소상공인·농어촌 지역과 동반 성장 및 상생 협력을 위한 공공기관의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동반 성장 추진실적과 이해관계자들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필요)으로 평가한다.

중소 스포츠 기업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SPORTS 360° LAB 전경.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이번 평가는 총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6개, 준정부·기타형 98개)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판로지원, 창업 생태계 조성 등 총 51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되었다.

공단은 지역사회·경제 활성화, 공정거래 문화 확산, 스포츠 중소기업 도약 지원 및 사회적 기업 지속 가능 성장 지원의 4대 전략 방향과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아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스포츠 기업 대상 역대 최대 융자 지원(2289억 원)과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300여 개의 스포츠 중소기업을 육성하였으며, 이에 따라 ‘2022년 동반 성장 유공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성과공유 과제 신설, 협력기업의 복리증진 지원 확대 및 재난 지역 주민을 위한 피해 복구 성금 지원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조현재 이사장은 “체육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2년 연속 동반 성장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인 상생 협력으로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