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편스토랑’ 합류…“제작진도 놀란 실력”

강수정. 사진 ㅣKBS 2TV

홍콩댁 강수정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연예계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우승한 메뉴가 실제로 편의점 메뉴와 밀키트로 출시되는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강수정은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예능 ‘여걸식스’에서 활약을 펼치며 원조 아나테이너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08년 결혼과 함께 홍콩에서 거주하게 된 강수정은 맛집 블로거로 활동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강수정은 ‘편스토랑’을 통해 방송 최초로 홍콩댁의 미식 라이프를 샅샅이 공개한다. 또 보물 같은 아들과 홍콩의 러브하우스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편스토랑’ 제작진은 “강수정은 미식 관련 책도 출간했을 정도로 음식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 그만큼 요리 내공도 상당하다. 촬영하면서 제작진도 깜짝 놀랐을 정도”라고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