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만난 넷플릭스 CEO “첫 만남 영광, 尹 방미 환영 자랑스러워” SNS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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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대표(CEO)가 윤 대통령 부부의 첫 미국 일정을 함께해 영광이었다며 후기를 전했다.
서랜도스 대표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워싱턴 블레어 하우스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의 첫 만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방미 첫 공식일정으로 '블레어하우스'에서 서랜도스 대표와 넷플릭스 임원들을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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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국빈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대표(CEO)가 윤 대통령 부부의 첫 미국 일정을 함께해 영광이었다며 후기를 전했다.
서랜도스 대표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워싱턴 블레어 하우스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의 첫 만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블레어 하우스는 미국 백악관의 ‘영빈관’과 같은 곳이다.
서랜도스 대표는 한국 넷플릭스 콘텐츠에 대한 약 3조3000억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을 언급하는 한편 “반려동물 11마리와 윤 대통령의 개막전 시구에 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렇게 성공적인 날을 마련한 미국과 한국의 콘텐츠, 통신, 정책팀들이 자랑스럽고 윤 대통령의 방미를 환영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국빈 방미 첫 성과로 넷플릭스의 ‘K-콘텐츠’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윤 대통령은 방미 첫 공식일정으로 ‘블레어하우스’에서 서랜도스 대표와 넷플릭스 임원들을 접견했다. 넷플릭스는 윤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향후 4년간 25억달러(약 3조3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접견 후 열린 언론 공동발표에서 “이번 투자는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과 창작자, 그리고 넷플릭스 모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넷플릭스의 파격적인 투자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서랜도스 대표는 “이런 결정을 할 수 있던 것은 한국 크리에이티브 산업과 관련한 창작 생태계가 계속해서 훌륭한 스토리를 선보일 것이라는 확신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라며 “오늘 발표한 투자가 한국, 한국 창작 생태계, 넷플릭스 사이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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