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확대…22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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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기준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많은 학생들이 방과 후 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유수강권' 지원규모를 전남 22개 시·군으로 확대·운영 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8일부터 26일까지 보건복지부(행복e음)로부터 학교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으로 수신된 지원 대상자 자료를 토대로 집중 심사 과정과 수요조사를 거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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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기준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많은 학생들이 방과 후 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유수강권' 지원규모를 전남 22개 시·군으로 확대·운영 한다고 26일 밝혔다.
방과 후 자유수강권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개설을 희망하는 과목에 대해 강의료 등을 부담해 수업이 진행되며 그동안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등 시 지역 '동' 소재 거주 학생에게만 예산 등이 지원됐다.
올해부터는 도내 전체로 확대됐으며 중위소득 기준도 70%에서 80%로 높여 49억여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8일부터 26일까지 보건복지부(행복e음)로부터 학교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으로 수신된 지원 대상자 자료를 토대로 집중 심사 과정과 수요조사를 거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의 지원 취지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교원,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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