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술집서 손님·종업원 폭행한 20대 조폭..주머니엔 마약 있었다

임우섭 2023. 4. 26.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에서 20대 남성이 손님과 종업원을 폭행해 체포된 가운데 마약을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 유흥주점에서 손님과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마약을 소지한 사실이 발견돼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서 마약류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에서 20대 남성이 손님과 종업원을 폭행해 체포된 가운데 마약을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 유흥주점에서 손님과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마약을 소지한 사실이 발견돼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서 마약류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신원 확인 결과 A씨는 지방에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로 드러났다.

경찰관계자는 "현재 신병 처리 여부를 검토 중"이라며 "마약을 소지하게 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약 #조폭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