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 중단 "치료·안정 필요"
박상후 기자 2023. 4. 26. 10:27
레드벨벳 조이가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레드벨벳 멤버 조이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 조이의 건강을 위해 서로 충분히 논의한 후 내린 결정이다. 팬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조이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추후 조이의 활동 재개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를 개최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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