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탈당' 논란 민형배 의원, 민주당 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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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통과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몫으로 법사위 안건조정위를 무력화하면서 '위장 탈당' 논란을 부른 민형배 의원이 복당 조치 됐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민 의원 복당 조치와 관련, 헌법재판소가 지난 3월 검수완박 법안이 무효는 아니라는 판단을 내리면서도 법안 통과 과정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한 데 대해 "당시 원내대표로서 거듭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헌재가 지적한 부분은 아프게 새기면서 국민과 당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민 의원을 복당시키는 것이 책임지는 자세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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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통과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몫으로 법사위 안건조정위를 무력화하면서 '위장 탈당' 논란을 부른 민형배 의원이 복당 조치 됐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민 의원 복당 조치와 관련, 헌법재판소가 지난 3월 검수완박 법안이 무효는 아니라는 판단을 내리면서도 법안 통과 과정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한 데 대해 "당시 원내대표로서 거듭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헌재가 지적한 부분은 아프게 새기면서 국민과 당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민 의원을 복당시키는 것이 책임지는 자세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민성 기자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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