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외국인과 만든 현대차 엑스포 영상 한달만에 7천만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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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그룹은 26일 자체 제작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의 글로벌 조회수가 한 달 만에 70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한에 앞서 부산의 유치 분위기를 알리기 위해 37편의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BIE 실사단의 후보국 평가 항목 중 유치 지원국의 국민적 열기와 지지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 현대차그룹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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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은 26일 자체 제작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의 글로벌 조회수가 한 달 만에 70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한에 앞서 부산의 유치 분위기를 알리기 위해 37편의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와 주한 외국인이 참여한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를 차례로 공개했다.
총 조회수 7459만회 중 해외 조회수는 5177만회로 그 비중이 69.4%를 기록했다. 권역별로 중남미(2834만), 유럽(2312만), 아프리카(1119만), 중동(597만), 아시아(448만) 등 조회수가 고르게 분포됐다. 이어 '좋아요'가 11만2000개, 댓글은 1만420개가 달렸다.
BIE 실사단의 후보국 평가 항목 중 유치 지원국의 국민적 열기와 지지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 현대차그룹의 설명이다. 실사단 보고서는 171개국 BIE 회원국에 회람돼 11월 개최국 투표를 위한 기초자료가 된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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