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 염증" 호소했던 강재준, 14주간 22㎏ 감량으로 건강 회복

채태병 기자 2023. 4. 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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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재준(41)이 다이어트 성공으로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전했다.

영상에서 강재준은 "이제 3㎏ 남았다"며 "몸무게 108㎏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25㎏ 감량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지금 86㎏ 정도"라고 밝혔다.

또 강재준은 "(다이어트 후)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할 정도로 놀랍다"며 "불과 3개월 전 영상을 다시 봤는데 진짜 아예 다르더라. 전에 식습관이 정말 안 좋았다는 걸 느꼈고 (건강은) 마음먹기에 달렸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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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기유TV' 캡처


방송인 강재준(41)이 다이어트 성공으로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전했다.

강재준은 지난 25일 아내 이은형과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다이어트 14주 차 일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강재준은 "이제 3㎏ 남았다"며 "몸무게 108㎏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25㎏ 감량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지금 86㎏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 초반 고비만 넘기면 이후에는 진짜 할 만하다"며 "요즘에는 (다이어트 중에도) 음식을 많이 먹고 있다. 푸짐하게 먹는데도 체중이 크게 늘지 않는다"고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기유TV' 캡처


이어 그는 "최근 아쉬운 건 어깨를 다쳐 근육 운동을 못 하고 있는 점"이라며 "또 방송 스케줄 때문에 (운동을) 못 하는 경우도 있다. 5월 중에 해외 촬영이 있는데 그때 체중을 어떻게 유지해야할지 고민"이라고 설명했다.

또 강재준은 "(다이어트 후)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할 정도로 놀랍다"며 "불과 3개월 전 영상을 다시 봤는데 진짜 아예 다르더라. 전에 식습관이 정말 안 좋았다는 걸 느꼈고 (건강은) 마음먹기에 달렸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표 체중을 달성하면 데일리로 운동 영상을 기록하진 않겠지만, 꾸준히 체중을 유지하는 근황을 알릴 것"이라며 "몇 개월, 몇 년은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재준은 지난 1월 과도한 비만으로 인해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몸에 염증이란 염증은 다 퍼진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이후 그는 건강 회복을 위해 6개월 동안 25㎏ 감량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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