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역사박물관에 전시할 유물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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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충남 천안시가 5월 한 달간 민간을 대상으로 소장 축구 유물과 자료 수집에 나선다.
대상 유물은 선수·스텝 유니폼, 축구화, 트로피, 입장권, 사진 등 각종 기념물과 일제강점기~현대까지 축구 관련 신문 자료(원본) 등 각종 기록물, 기타 한국 축구 관련 자료다.
내달 한달 구입하게 될 유물은 천안시가 건립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에서 전시 및 연구·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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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충남 천안시가 5월 한 달간 민간을 대상으로 소장 축구 유물과 자료 수집에 나선다.
대상 유물은 선수·스텝 유니폼, 축구화, 트로피, 입장권, 사진 등 각종 기념물과 일제강점기~현대까지 축구 관련 신문 자료(원본) 등 각종 기록물, 기타 한국 축구 관련 자료다.
내달 한달 구입하게 될 유물은 천안시가 건립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에서 전시 및 연구·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2019년 8월 1일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협약을 체결한 천안시는 센터 내에 축구역사박물관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2019 U-20 월드컵 준우승 메달과 선수단 사인지를 당시 감독 정정용 경일대 교수로 부터 기증 받는 등 현재 4천여점의 유물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많은 유물을 확보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한국 축구에 관한 연구 등의 기초자료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하반기에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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