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화폐 모아 보유한도 200만원→150만원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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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지역화폐 '모아'의 1인당 보유한도가 최대 150만원으로 축소된다.
제천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제천화폐 모아 보유한도를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고가의 재화·서비스 구매 행태를 억제하고 원활한 자금순환을 위한 방침이 반영된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기존 150만원 이상 보유 중인 시민은 사용에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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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시 지역화폐 '모아'의 1인당 보유한도가 최대 150만원으로 축소된다.
제천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제천화폐 모아 보유한도를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고가의 재화·서비스 구매 행태를 억제하고 원활한 자금순환을 위한 방침이 반영된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기존 150만원 이상 보유 중인 시민은 사용에 문제가 없다. 그러나 추가 구매(충전)는 불가능해 잔액을 소비해야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0% 할인 구매 혜택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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