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5월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절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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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5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옥천형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옥천군은 도내 최초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가정에 소득 기준에 따라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절반을 지원한다.
옥천군은 이 사업을 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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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5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옥천형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옥천군은 도내 최초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가정에 소득 기준에 따라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절반을 지원한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옥천군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사업 협의를 완료했다. 1회 추경에 81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내달부터 본격 사업을 시행한다.
옥천군은 이 사업을 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이 울음소리가 소중한 오늘, 양육부담으로 아이 키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육정책으로 아이행복 일번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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