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서버 DDR5 공급량, 내년 2분기 DDR4 넘어설 것"

"PC용 DDR5 크로스오버는 내년 1분기로 전망"
"선제적으로 품질안정성 확보···고객사들돠 신뢰성 검증 작업"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SK하이닉스가 서버용 DDR5 D램 공급량이 내년 2분기에 DDR4를 넘어선다고 예상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제품 공급력 측면에서 서버의 경우 DDR4 대비 DDR5 크로스오버가 내년 2분기에 이뤄질 것"이라며 "PC는 내년 1분기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 [사진=SK하이닉스]

이어 "SK하이닉스는 업계에서 가장 먼저 관련 모듈 부품 수급 및 품질안정성 확보 작업을 해왔다"며 "신뢰성 관련 검증 작업도 고객사들과 해왔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